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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&G, 국산 원료 사용 비중 40%로 ‘뚝’ [경향신문]

작성일2011-09-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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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&G, 국산 원료 사용 비중 40%로 ‘뚝’
이호준 기자 hjlee@kyunghyang.com
KT&G가 국내 판매용으로 만든 담배의 국산 잎담배 비중은 40%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.

특히 수출용 담배의 국산원료 비중은 5%에 그쳤다.

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광림 의원(한나라당)은 19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KT&G의 국산원료(잎담배)의 사용비중은 40% 수준으로 2001년 민영화 당시 75%에 이르렀던 비중이 10년 만에 급격히 떨어졌다고 밝혔다.
김 의원은 “KT&G가 2000년 국정감사에서 국산 잎담배 50% 이상 사용을 약속했으나 2005년 담배가격 인상으로 수요가 줄어들자 이듬해 국산 잎담배 사용비중을 10%포인트(77%→67%) 줄이고 2010년에는 40%로 줄였다”고 지적했다.

김 의원은 또 2001년 KT&G가 민영화할 당시 잎담배 생산농가의 경작면적을 인위적으로 감축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, 경작면적은 2001년 2만3900㏊에서 현재 5396㏊로 10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.

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109192153575&code=9204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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