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T&G "국산 잎담배比, 他 국가보다 높다"[노컷뉴스]
작성일2011-09-20본문
국내 판매 담배에 국산 잎담배 비율이 40%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대해 KT&G가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KT&G는 자국산 잎담배 사용비율이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.
KT&G 측은 19일 "국내용 담배의 경우,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시가잎, 오리엔탈잎 등을 제외하면, 국산잎담배 사용비율은 약 50% 수준"이라고 해명했다.
이는 타 국가와 비교했을 때 자국산 잎담배 사용비율이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.
이와 함께 수출용 담배의 경우 외국인의 입맛을 고려하여 수입잎담배를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. KT&G 측은 국내산 잎담배가 외국산잎담배에 비해 2~3배정도 비싸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. 앞서 ,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(기획재정위원회)에 따르면,19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KT&G의 국내 판매 담배에서 국산 잎담배의 사용비중은 40%으로, 지난 2001년 민영화 당시 국산 잎담배 비중이 75%에서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.
이와 함께 올해 KT&G의 수출용 담배에는 국산원료 사용비중이 5%로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.
CBS 육덕수 기자
http://www.nocutnews.co.kr/Show.asp?IDX=1921520
KT&G 측은 19일 "국내용 담배의 경우,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시가잎, 오리엔탈잎 등을 제외하면, 국산잎담배 사용비율은 약 50% 수준"이라고 해명했다.
이는 타 국가와 비교했을 때 자국산 잎담배 사용비율이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.
이와 함께 수출용 담배의 경우 외국인의 입맛을 고려하여 수입잎담배를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. KT&G 측은 국내산 잎담배가 외국산잎담배에 비해 2~3배정도 비싸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. 앞서 ,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(기획재정위원회)에 따르면,19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KT&G의 국내 판매 담배에서 국산 잎담배의 사용비중은 40%으로, 지난 2001년 민영화 당시 국산 잎담배 비중이 75%에서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.
이와 함께 올해 KT&G의 수출용 담배에는 국산원료 사용비중이 5%로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.
CBS 육덕수 기자
http://www.nocutnews.co.kr/Show.asp?IDX=1921520